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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지마는 사용한 콘돔과 체액이 묻은 휴지를 봉투에 넣어 발송인 이름 없이 우편으로 여성 직원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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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경찰은 체액의 DNA 검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특정, 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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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나카지마는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편물을 보냈을 뿐 해당 여직원의 일을 방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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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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