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으로 30세가 넘는 나이임에도 여전히 배움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구단 차원에서 날뛰는 뤼디거의 행동을 자제시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각)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장에서 안토니오 뤼디거와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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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디거가 훈련 게임 도중 벨링엄에게 거친 태클을 가하면서 상황이 시작됐다. 이를 보고 격분한 벨링엄은 욕설로 응수했고, 이로 인해 충돌이 벌어졌다고 한다. 동료들이 충돌한 두 선수를 말리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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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에서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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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에 승점 4점 차로 뒤져 있어 우승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뤼디거가 코칭 스태프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논란이 됐다.
훈련 도중 마놀린 코치가 공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뒤에 다가가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퍼지면서 공분을 샀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마놀린 코치의 뺨을 연신 때리는 폭력적인 행위까지 선보였다. 마놀린 코치는 폭행당한 것이 처음이 아닌 듯 자신을 방어하는 듯한 제스처를 계속해서 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알 선수나 코치진 중 뤼디거를 제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선수단의 인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장면이다.
뤼디거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기이한 달리기 동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0으로 이기고 있던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18분 뤼디거는 아사노 타쿠마와의 경합 과정에서 상대를 놀리는듯한 과장된 달리기 동작을 취했다.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움직임이었다.
뤼디거의 경솔한 행동 때문이었을까, 이후 독일은 일본에게 두골을 내주며 패배했다.
뤼디거의 논란이 되는 행동들이 계속해서 미디어에 부각되고 있다. 선수 개인 차원을 넘어 레알 구단 전체의 이미지 훼손에 치명적일 수 있다. 클럽 차원에서 뤼디거의 행동 교정을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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