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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와 NPB(일본야구기구)는 17일 오후 1시 30분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KBO 허구연 총재와 한국 대표팀 류지현 감독, NPB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총재와 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대표팀 평가전 개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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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전은 포스트시즌 종료 후 야구에 목마른 양국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2026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를 앞두고 대표팀 승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실력과 컨디션을 점검할 무대가 필요한 양 리그 사무국의 뜻이 일치하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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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팀은 2023년 APBC,프리미어12 등 모두 힘들었던 팀이다. 투타 모두 힘이 있다. 평가전이지만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필승의 의지를 밝혔다.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이 WBC에 소속팀 선수 출전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에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 등이 있는 이바나 감독은 "상당히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이 부상없이 합류해 준다면 상당히 고마운 일이다"라고 했다. 류 감독 역시 "다저스엔 김혜성 선수가 있고 마이너리그에 장현식이라는 유망주 투수도 있다. 로버츠 감독이 지원해준다면 희망적이고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했다.
일본은 오타니를 필두로 강력한 마운드를 내세워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2009년 2회 대회 준우승 이후 3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평가전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친다면 젊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큰 차이로 패한다면 3월에 다시 만나는 WBC에서 분위기에서 밀려 더 힘든 싸움을 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해외진출을 원하는 선수들이 WBC 대회를 앞두고 일본 대표팀과 겨뤄 자신의 진짜 실력을 견줘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은 있을 듯.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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