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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인 전북이다. 지난달 16일 포항 스틸러스전부터 안산 그리너스와의 코리아컵까지 5경기 연속 무패(3승2무)를 달리고 있다. K리그1에서 승점 12위로 6위지만, 선두권과 격차가 크지 않다. 대구전에서 승리하면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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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이끄는 거스 포옛 감독은 경기를 거듭하며 전술적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부임 초기엔 빌드업과 긴 패스를 활용한 선 굵은 축구에 초점을 맞췄다. 하지만 최근엔 시즌 초반 센터백으로 활용했던 박진섭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쓰고, 빌드업을 최대한 간결하게 가져가면서 전진패스로 수비 뒷공간을 공략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압박 강도 역시 시즌 초반에 비해 강해졌다는 평가. 줄곧 선발 기용하던 이승우를 앞선 제주 SK전에서 후반 조커로 활용해 효과를 보는 모습도 드러났다. 포옛 감독은 "나는 강도가 높고 템포가 빠른 축구를 원한다. 시즌 초엔 그런 게 잘 이뤄졌다"며 "지난 대전전의 좋은 퍼포먼스를 다시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봤는데, 그게 반복되지 않았다. 앞으로 좋은 퍼포먼스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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