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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뒤에 열린 인터밀란과 볼로냐의 세리에 33라운드 경기에서 이변이 발생했다. 인터밀란이 후반 추가시간 4분 리카르도 오르솔리니에게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0대1로 패배하고 말았다. 인터밀란이 달아나지 못하면서 나폴리와의 리그 우승 경쟁에 있어서 빨간불이 커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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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나폴리는 리그에만 집중하면 된다. 인터밀란 선수들이 컵대회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지쳐가고 있지만 나폴리는 선수들의 체력을 여유롭게 관리하면서 1경기씩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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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콘테 감독은 스스로 자신을 경질로 내몰았다. 콘테 감독은 "경기장에 선수들이 11명이 나가면 이기적이고, 서로를 위해 돕지 않으며, 이기적인 선수들을 본다. 여기 선수들은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있다. 이들은 중요한 걸 위해서 뛰지 않는다. 압박감에서 뛰고 싶어하는 걸 원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뛰고 싶어하지도 않는다"며 먼저 선수들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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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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