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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는 경기가 끝난 후 레스터가 얼마나 내부적으로 심각했는지, 왜 1년 만에 다시 강등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다뤘다. 구단 수뇌부의 안일한 일처리도 있었지만 강등의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는 반 니스텔루이 감독과 일부 베테랑 선수들의 불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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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니스텔루이 감독의 요청을 거절한 선수들은 반 니스텔루이 감독이 하루빨리 팀을 떠나길 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는 "반 니스텔루이 감독은 훈련 준비를 위해 일주일에 하루씩 구단 훈련장에서 하룻밤을 묵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윙크스와 야니크 베스테르고르는 모두 거절했다. 이후 두 선수는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 그들은 감독이 떠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이라고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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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자신을 1군에 넣지 않았기에 선수로서는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윙크스의 태도는 자칫 자신의 소속팀인 레스터가 강등이 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이에 팬들도 윙크스의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뒤늦게 윙크스가 집에서 레스터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올라오긴 했지만 팬들의 분노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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