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에일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2일 에일리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분~일리 결혼했어요"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일리는 "수많은 하객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렸다"며 "축하해주러 오신 양가 가족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함께 하진 못 했지만 멀리서 응원 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팬여러분들과 에일리를 사랑해주 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한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앞으로도 지금 처럼 서로 의지 하고 준중해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수있 게 많이 응원 해달라"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지켜 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0일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축가는 1부에서는 백지영과 이무진, 2부에서는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맡았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은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약 10일가량 떠날 예정이다.
다음은 에일리 글 전문
여러분~ 일리 결혼했어요~!
수많은 하객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월 20일 웨딩마치를 올렸어요 ~!! 축하해주러 오신 양가 가족분들과, 많은 선배 동료 후배분들, 미국 친구들, 한국 친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 함께 하진 못 했지만 멀리서 응원 해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팬여러분들과 에일리를 사랑해주 시는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금 처럼 서로 의지 하고 준중해주며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예쁜 부부가 될수있 게 많이 응원 해주세요~!!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지켜 봐 주세용~!
ailee #sold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