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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예능대부 이경규가 출연해 쉴틈없는 웃음과 뼈 있는 조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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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주우재를 보면서 "꼴배기 싫다"며 "출연정지 명단을 11명 작성했는데 그 중에 주우재가 있다. 전통 예능인이 아닌 셰프 모델 기타 등등이 예능 프로그램에 너무 나온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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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방송 같이 하면 브라더다"라고 바로 받아쳤다. 송은이 양세찬에 대한 MC로서의 평가는 "진짜 애매하다. 넌 없어도 돼. 난 지금도 니가 없다고 생각하고 토크한다. 송은이도 마찬가지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양세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데 왜이렇게 눈을 맞추시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니가 나한테 눈을 자꾸 맞춘다"며 윽박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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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는 '1박2일' '불후의 명고' '복면가왕' 등 보통 10여년을 계속 이어오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쓴소리를 남겼다.
김숙은 "그럼 경규 선배가 들어가면 계속 주기적으로 바꾸는거냐"라고 묻자 이경규는 "20년 해먹는데 내용을 바꿔줘야지. 그리고 나도 들락날락 해야지"라고 말하며 "너무 자세히 묻지 마라. 나도 확실하게 갖고 있는 이론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랜 세월동안 논란 없이 꾸준히 롱런한 비결에 대해서 "나대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그런 연예인들이 있다. 사회 현상이 났을?? 이상하게 한마디 한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그런데 왜 축구협회장한테 뭐라고 하셨냐"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극대노 하며 폭발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줬다.
하지만 김종국이 사위가 축구선수로 있는 안양 팀의 서포터즈라는 말에 "우린 친형제다"라고 다시 팀웍을 다지기도.
이경규는 지금까지 진행한 무수히 많은 프로그램 중에 최애 프로그램을 KBS '보고싶다 친구야'로 꼽았다. 그는 "연예인 실시간 친구 섭외 프로그램인데 이건 내가 아이디어 냈다"며 "제작비도 안들었다. 연예인들이 연예인을 개인적으로 계속 섭외하는 거다"라고 말해 후배들의 추앙을 받았다.
딸 예림이에 대한 애틋한 부정도 드러냈다. 그는 "키우면서 한번도 잔소리를 한 적이 없다"며 "내 자식이라 호통 안친다"고 말했다.
딸 결혼식 흥행을 위해 뛰어다녔다는 이경규는 "청첩도 센 놈들 몇 명만 불렀다. 강호동 유재석만 불렀다. 아주 쎈 놈들. 씀씀이가 쏀 놈들로만 불렀다. 여러명 우르르 와봤자 밥만 먹고 간다"고 말해 후배들의 리스펙을 받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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