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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1회말 선취점 타점과 4회말 중요한 추가점 홈런을 혼자서 만들어냈다. 1사 2, 3루에서 2루 땅볼로 김선빈을 불러들였다. 4회에는 귀중한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시즌 4호이자 개인 통산 399홈런. 최형우는 KBO 역대 2번째 400홈런에 1개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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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안타가 매일 하나씩 밖에 안 나온다. 이렇게 된 지 오래됐다"며 세월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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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보통 지명타자로 나서지만 이틀 연속 좌익수 수비까지 나갔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영을 배려하기 위해서다. 김도영이 지명타자로 들어가면서 최형우가 더 움직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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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홈런은 안중에도 없다. 최형우는 "저는 홈런타자가 아닙니다"라며 "24년째 이야기하고 있다. 400홈런 치고 인터뷰해도 똑같이 이야기 할 것이다. 홈런은 관심이 없어요"라고 단언했다.
광주=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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