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흥민이 형, 나 돌아갈래!'
브라질 출신 토트넘 홋스퍼 스트라이커 히샬리송(28)은 계륵이었다. EPL 에버튼에서 에이스 스트라이커로 주가를 확실히 높였다.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2022년 영입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부진했다. 부상과 부진으로 주전으로 나서지 못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히샬리송은 여름 이적 시장에 나올 공산이 높다. 에버튼은 올 여름 히샬리송을 재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에버튼은 핵심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올 여름 팀을 떠날 예정이다. 결국 뎅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에 추가 화력을 확보하기로 결심했다. 그 대상은 히샬리송'이라고 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끝없는 부진을 겪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그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히샬리송이 부진에서 탈출하는 골을 터뜨리자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히샬리송은 강력한 몸싸움 능력고 헤더 능력을 지녔다. 공중전은 리그 최상급이다. 게다가 양발을 사용하고, 순간 침투도 능하다.
하지만, 경기력이 기복이 있다.
축구 센스가 좋은 편은 아니고 테크닉도 투박한 편이다.
드리블 능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에버튼 시절, 강력한 침투와 헤더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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