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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4-3-3 전술을 활용했다. 도미닉 솔란케를 중심으로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조율했다. 수비는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담당했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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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토트넘이 불과 37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존슨이었다. 비수마가 측면에서 상대 경합을 통해 볼을 지켜냈다. 포로가 이어 받아 크로스를 올렸고, 히샬리송이 헤더로 방향을 바꿨다. 이를 존슨이 헤더골로 완성해 1-0 리드를 잡았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공격의 속도를 붙였다. 매디슨, 로메로 등이 공격을 시도했다. 보되/글림트는 토트넘의 천연잔디가 어색한지 좀처럼 적응하지 못했다. 토트넘이 전반 34분 추가골을 완성했다. 이번엔 매디슨이었다. 포로가 중원에서 길게 올린 크로스를 매디슨이 오른발로 잡아 득점까지 완성했다. 토트넘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감했다.
보되/글림트도 교체 카드를 활용해 변화를 줬다. 카드는 적중했다. 보되/글림트는 후반 37분 살트네스의 득점으로 추격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 두 명을 뚫고 득점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토트넘이 '이변 없이' 홈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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