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송범근(전북)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송범근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경기에서 전북의 1대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송범근은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슈팅 8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프로축구연맹은 11라운드 베스트 11도 발표했다. 공격진에는 에릭(울산), 박상혁(김천), 세징야(대구) 중원은 송민규(전북), 밥신(대전), 박진섭(전북), 이청용(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김현준(대구), 박승욱(김천), 김태환(전북) 골키퍼는 송범근이었다. K리그1 1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구-제주전, 11라운드 베스트 팀은 울산이다.
K리그2 10라운드 MVP는 부산 빌레로가 차지했다. 빌레로는 4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충남아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산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빌레로는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31분에는 손석용의 골까지 도우며 이날 부산이 기록한 2골을 모두 책임졌다.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11에는 빌레롤르 비롯해 공격진에 알뚤(화성), 가브리엘(충북청주), 정재민(서울E), 중원에 정지용(전남), 에울레르(서울E), 페드로(충북청주) 수비에, 조지훈(안산), 조위제(부산), 박경섭(인천) 골키퍼로는 민성준(인천)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충북청주-수원전, 10라운드 베스트 팀은 인천이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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