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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력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전가의 보도를 거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9일 '엘클라시코의 주심은 에르난데스 에르난데스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바르셀로나의 팬이다. 그런데 리그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맡게됐다'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TV는 '이번 경기는 에르난데스 주심이 주관한 다섯번째 엘클라시코다. 하지만 그는 이미 4번의 경기에서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손해를 끼쳤고, 바르셀로나에는 유리한 콜을 선언했다'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가 10경기 이상 함께한 주심 중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했다. 그가 주관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승률은 54%에 불과하다. 최근 6경기에는 2승 밖에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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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테스 심판도 "우리가 지금 취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조치를 해야 한다.우리는 지금 일어나는 일을 계속 허용하지 않을 거다. 곧 새로운 뉴스를 발표할 것"이라며 "계속 참지 않을 것이며, 역사를 만들 것"이라며 스페인 심판계의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을 거라고 예고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레알 구단은 결승전 심판진의 교체를 요구했다. 심판이 개입한 이상 공정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즉각 행동으로 옮겼다. 오후 8시로 예정된 공식 훈련을 취소했다. 결승전과 관련된 어떠한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상대팀인 바르셀로나는 모든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RFEF는 오후 6시30분 레알 수뇌부와 통화에서 '심판진 교체는 없다'라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했다.
'마르카'는 '3만명의 레알 원정팬이 세비야에 방문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라며 팬들의 존재가 레알 구단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역대 최초 결승전 보이콧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레알의 마드리드 라이벌인 아틀레티코는 공식 SNS를 통해 "참을 수 없는 일이다. 스페인 축구의 이미지를 더럽히는 걸 멈추라"라고 레알의 행동을 공개 비판했다. 아틀레티코는 앞서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심판진과 그 가족,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에게 전적인 지지를 표하고 싶다. 축구계가 매우 힘든 시기다. 용기를 잃지 말라"라고 올 시즌 내내 심판 관련 이슈를 일으킨 레알을 압박한 바 있다.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도 레알의 비판 행렬에 동참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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