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패할 경우 앤지 포체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가 경질되거나 후뱅 아모림 감독의 방식이 더 이상 귀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썼다.
이번 결승전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여섯 번째 유럽리그 결승전으로 2019년 리버풀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패한 이후 6년 만의 유럽리그 파이널이다. 토트넘이 UEFA 컵으로 알려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무려 41년 전이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에게 이번 우승은 구단 문화를 바꾸는 것 이상으로 승리의 문턱에서 패배를 낚아채는 '스퍼시'라는 별명만큼 중요한 의미"라고 썼다. 보되/글림트를 꺾고 결승행을 확정지은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우리의 결승행이)많은 사람들을 화나게 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제 논쟁이 격렬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논쟁은 우리가 이길 수 없고, 우승하더라도 우리는 자격이 없기 때문에 단체 사진만 찍을 거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우리가 리그에서 분투중인데 누가 신경이나 쓰겠나?"라고 반문했다. "누가 리그에서 부진한지 그렇지 않은지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우리와 맨유 모두 그 자리에 있을 자격이 있다"고 항변했다. 그가 언급한 논쟁은 최근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팀에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포함된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5팀이 챔스에 진출하는데, 리그 15위, 리그 16위인 프리미어리그 팀이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유로파리그 자동 재출전의 기회를 부여하는 게 맞지, 챔스는 과하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
"감독의 입장은 비슷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겐 1년이 더 있고 상황은 다르지만 우리 둘 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게 이 팀의 좋은 점이자 나쁜 점"이라고 덧붙였다.
전 토트넘,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출신 폴 로빈슨은 BBC를 통해 "토트넘이 우승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에는 감독직을 맡지 못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포체테코글루 감독의 시즌과 토트넘 커리어 전체가 이 한 경기 결과에 달려 있다.
로빈슨은 "챔피언스리그 진출, 그리고 그에 따른 재정적인 문제도 연결되지만, 우승할 경우 전체 구조조정을 겪지 않아도 된다. 반면 결승전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토트넘에게는 엄청난 일"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는 아모림 왕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재정 부문의 우려를 해소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토트넘에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 두 번째 시즌에 뭔가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디데이'라고 요약한 후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