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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개인 통산 499홈런. KBO 최초 500홈런까지 이제 1개만을 앞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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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KIA와의 경기가 더블헤더로 진행된 가운데 두 경기 모두 만원관중을 이뤘다. 3월22일, 23일 두산전, 지난달 20일 LG전, 10일 KIA전(더블헤더 2차전)에 이어 올 시즌 다섯 번째, 여섯번째 만원 관중이다. 아울러 SSG 구단 최초의 더블헤더 매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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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KBO 홈런 역사를 바꿨다. 4월24일 부산 롯데전에서는 이인복을 상대로 개인 통산 468홈런을 치면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가지고 있는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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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더블헤더에서는 불발된 기록. 주장 김광현도 최정 홈런 '예측 행진'에 동참했다. 김광현은 11일 경기를 마친 뒤 "화요일(13일)에는 분명히 칠 거다"라며 "내가 기필코 치게 만들거다. 어떻게 하면 홈런을 치는지 알고 있다. 계속 홈런을 칠 수 없으니 한 번씩 하는데 화요일에 칠 거 같다"라며 "기왕 칠 거면 홈에서 쳐야한다. 홈런 신기록을 부산에서 쳐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홈에서 치도록 하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인천=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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