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이혼 후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민한 남자친구를 고백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오정연이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펼치며 솔직하고 발칙한 싱글녀들의 속내를 공개했다.
이날 이수경은 오정연과의 '찐친 케미'를 자랑하며 폴댄스·타로·맛집 투어를 함께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눈길을 끈 건 오정연이 불쑥 꺼낸 과거 연애사다.
오정연은 "이혼 후, 결혼까지 생각했던 직장인 남자친구가 있었다"며 "진지하게 미래를 그려본 적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서장훈과 2012년 이혼 후, 그간 조용히 지내온 오정연의 속내가 처음 공개된 순간.
앞서 오정연은 "난 결혼이 늘 머릿속에 있어서 혼자 살기에 최적화된 걸 집에 안 해놓는다. 가구도 오래된 거 그냥 쓰고 나중에 결혼하면 그때 두 명에 맞는 가구를 장만하겠다는 생각이 늘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오정연은 2세 욕심을 드러내며 "난 진짜 확신이 가는 사람만 있으면 당장 아이를 가질 거다"라고 밝혔다.
비혼 출산까지도 고려 중이라는 오정연은 "(해외 정자은행) 찾아보기도 했다. 그런 선택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비혼 출산에 대한) 비율은 낮지만 머릿속에 조금 생각하고 있긴 하다"라며 "생물학적으로 (임신이) 어려워지는 나이가 돼가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다"고 털어놨다.
과연 오정연이 이수경에게 어떤 속이야기를 털어놓을지, 두 사람의 '반전 케미' 폭발하는 데이트 현장은 13일(화) 밤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19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지만 2012년 합의 이혼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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