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관리템을 공개했다.
14일 이솔이는 "일본에서 돌아오자마자 집어든 기구"라며 피부 관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솔이는 "피부에 지방이 꺼져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 진짜 하루하루 떨어진 중력을 끌어올리는 느낌이랄까요"라며 후기를 전했다.
이어 "이틀에 한 번 사용하는 게 맞는데... 그냥 매일 씀"이라며 자기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암투병 이후 꾸준히 자기관리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솔이는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최근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이솔이는 "왜 임신하지 않냐"는 악플을 공개하며 "오랜만에 우연히 본 댓글들에 또다시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났다.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또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라며 꾸준히 회복 중인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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