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차기작을 정했다.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스포츠조선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천국의 밤'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천국의 밤'은 2022년 출간됐던 황의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구원받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
천국의 밤은 두 남녀가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천국이 되어주는,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구원 서사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위태롭게 밑바닥을 떠도는 남자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첨탑보다 높은 꼭대기에 갇힌 재벌가 여자.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장동윤은 유품 정리사로 일하다가 재벌가의 음모에 휘말리는 주인공 천국을 연기한다.
장동윤은 그동안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는 여장 남자를,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서는 씨름 선수를 연기하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바 있다. 여기에 차기작으로 촬영 중인 '사마귀'를 통해서는 장르물에 도전하게 되기도. 이에 차기작에서는 멜로까지 섭렵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서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 젊음과 외모와 연기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강력하게 원하기도. 장동윤은 차기작으로 로맨스를 결정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할 예정이다.
'천국의 밤'은 tvN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했던 윤종호 감독의 신작으로, 티빙 편성이 유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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