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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과 김호령은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준은 9번타자 우익수, 김호령은 8번타자 중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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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전환과 전력 강화 2가지 의도가 모두 읽힌다. KIA는 15일 현재 시즌 성적 18승22패를 거둬 두산 베어스와 공동 8위에 머물러 있다. 주축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 공백 속에 1강이라는 평가가 무색하게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다만 5위 삼성라이온즈와 1경기차에 불과할 정도로 중위권 싸움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라 포기하기는 이르다. KIA는 젊은 야수인 정해원과 박재현의 가능성은 충분히 확인한 만큼 2군에서 더 정비할 시간을 주고, 순위권 경쟁에서 더 밀려나기 전에 기존 주축 전력을 다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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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팀 타율 0.240으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팀 타율 1위에 올랐던 강타선이 올해는 맥을 못 쓰고 있다. KIA는 14일 광주 롯데전에서도 0-4로 완패했다.
김호령은 KIA의 중견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췄다. 박정우와 박재현에게 최근 중책을 맡겼지만, 아직은 안정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 감독은 "네일이 던질 때 (김)태군이를 낼 예정이다. 오늘(15일) 올러는 (한)준수랑 할 때 좋은 피칭을 한 경우가 많았다. (롯데 선발투수) 나균안도 우타자보다는 좌타자에게 다소 약점이 있는 선수다. 준수가 안 맞고 있지만, 타격 능력은 충분히 좋다. 어느 날 3~4안타씩 나올 수 있는 선수라 좋은 타격을 기대한다"고 했다.
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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