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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에서 하원미는 "추신수가 미국에 갔다. 나는 꼴 보기 싫었던 물건들을 다 팔아버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팔아버리고 싶은 물건으로 추신수가 아끼는 벤틀리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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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나는 이런 차가 있는 줄도 몰랐다. 남편은 휠이 조금만 긁혀도 바로 수리한다. 내가 본 시간보다 병원에 간 시간이 더 많았다"며 "(남편이) 너무 사랑하는 게 보여서 질투도 나더라. 그래서 팔아버리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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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18년 추신수는 JTBC '이방인'에 출연해 최고급 세단 벤틀리 플라잉 스퍼를 자랑한 바 있다. 3억 원 대를 호가하는 이 차에 대해 추신수는 "우리가 미국에서 이방인이지 않나.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건 눈에 보이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 것도 정말 공평하게 혜택을 받는 건 아빠가 메이저리그 선수이기 때문"이라며 "내가 실제로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 안 좋은 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는데 무시를 당했다. 그래서 슈퍼카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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