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쳤다. 1루와 3루 백업은 물론이고 과거 경험을 살려 유격수와 2루수 연습까지 했다. 외야수 글러브까지 꼈다.
Advertisement
개막 당시 황재균은 담담한 심경을 고백했다. 프로의 세계에서 경쟁은 당연하다고 받아들였다. 싸워서 되찾겠다는 강력한 투지를 불사르지도 않았지만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겠다고 했다.
Advertisement
개막 후 황재균은 주로 1루수로 나왔다. 허경민이 체력 안배가 필요할 때 3루수로 출전하곤 했다.
Advertisement
비어버린 3루는 그간 꾸준하게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다린 황재균에게 돌아갔다.
황재균은 5월 타율 3할5푼1리, 출루율 0.433에 장타율 0.404(OPS 0.837)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월간 타율 팀내 2위다.
17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에서도 황재균의 맹활약은 계속됐다. 1차전과 2차전 모두 1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합계 8타수 5안타 3득점 2타점을 기록하며 공격 선봉장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KT는 황재균을 앞세워 더블헤더 2경기를 쓸어담았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은 "타선에서는 점수차가 벌어졌지만 로하스의 추격 홈런을 비롯해 황재균, 강백호 등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역전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