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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다 흐름은 좋다. 김포는 11라운드에서 화성FC를 1대0으로 꺾으며 3연패에서 탈출한데 이어, 주중 코리아컵에서 '디펜딩챔피언' 포항 스틸러스를 2대1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포는 매 시즌 코리아컵서 K리그1팀을 잡는 '자이언트 킬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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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지난 포항전과 비교해 2자리만 바꿨다. 로테이션 없이 최정예를 가동했다. 조성준과 플라나가 투톱을 이룬다. 윤재운과 김지훈이 좌우에 서고, 이찬형-최재훈-디자우마가 중앙에 자리한다. 박경록-채프먼-안창민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손정현이 골문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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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3-4-3 카드를 꺼냈다. 외국인 공격수를 총출동시켰다. 아이데일을 축으로 좌우에 에울레르와 페드링요가 포진한다. 지난 경기 부상으로 빠졌던 아이데일은 복귀전을 치른다. 중원에는 배진우-서재민-백지웅-김주환이 나선다. 김주환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다. 스리백은 김오규-오스마르-곽윤호가 꾸린다. 노동건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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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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