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SG 랜더스 문승원이 햄스트링을 다쳤다.
SSG는 2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투수 문승원을 1군 말소했다.
SSG는 '문승원은 18일 한화전 종료 후 좌측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감을 느꼈다. 19일과 20일 정밀 검진을 진행했다. 좌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Grade1) 소견을 받았다. 향후 2주간 회복을 거친 후 재검사를 통해 복귀 시점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G는 개막 직전 간판타자 최정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었다. 최정이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승원이 햄스트링을 다쳤다.
SSG는 선발 자원 전영준을 콜업했다.
전영준은 키 1m90에 몸무게 100kg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우완 투수다. 대구고 출신으로 2022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2번에 뽑혔다.
전영준은 2022년 6월 12일 인천 한화전(데뷔 첫 선발) 이후 1073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KBO리그 통산 4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통산 35경기 101⅓이닝 7승 6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올해 2군에서는 7경기 26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81로 좋았다.
전영준은 패스트볼 최고구속 143km로 스피드가 빠르지 않지만 포크볼과 커브 슬라이더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SSG는 '패스트볼과 변화구 커맨드가 모두 양호하다는 평가다.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떨어지는 포크볼이 위력적'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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