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깜짝 생일 선물에 감동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황신혜의 일본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딸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다.
이후 유후인으로 향한 모녀는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딸 이진이가 엄마를 위해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이는 여행 도중, 길거리에서 황신혜에게 봉투에 담긴 현금을 선물했고, 이에 황신혜는 "갑자기 여기서 이렇게 주는거냐. 나보고 돈 쓰라고?"라며 놀라워했다.
액수를 확인한 황신혜는 "이렇게나 많이?"라며 또 한번 놀라워했다. 이내 황신혜는 딸을 꼭 품에 안고는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모녀는 유후인의 맛집, 쇼핑 투어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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