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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박보영이 극중 미지와 미래 두 사람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4역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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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은 1인 4역 연기를 하면서 생긴 고충을 털어놓으며 "다 어려웠다. 기존에는 상대가 하는 연기에 집중해서 리액션만 하면 되는데 상대가 어떻게 할지 계산하고 해야 했다"며 "미지를 먼저 촬영하게 되면 감독님이 미래를 해보라고 하고, 그걸 대역이 보고 똑같이 해주고, 또 다시 미지를 찍는 방식으로 (연기)했다. 허공에 대고 연기하기도 했었다. 이 작품을 하면서 연기가 늘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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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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