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김재중이 효도 후폭풍을 고백했다.
김재중은 21일 공개된 이용진의 '용타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중은 연예계 대표 '효자돌'로 꼽히고 있다.
3세 때 누나만 8명 있는 집에 장남으로 입양된 김재중은 부모님과 누나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다. 특히 2021년에는 일본 방송에서 부모님께 선물한 60억원 상당의 3층 짜리 단독주택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재중은 "요즘 사람들은 다 효자다.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방송 이후 주변 연예인 동료들에게 연락이 엄청 왔다. '너 때문에 우리 부모님에게 압박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김재중은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40대 안에 결혼할 수 있겠나. 나는 아이를 셋은 낳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용진은 "45세 안에 승부를 봐야 한다. 45세가 넘어 가면 결혼 생각이 급속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재중은 "아무리 외모가 예뻐도 무례하거나, 입에 욕을 달고 살거나, 오만한 게 보이면 외모가 눈에 안 들어온다. 무조건 마음이 먼저"라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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