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백현이 신곡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백현은 지난 20일과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와 '잇츠라이브(it's Live)'에서 명품 보컬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리무진서비스'에서는 신보 '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타이틀곡 '엘리베이터'를 시작으로, 제이크 '골든 아워', 주니 '바이 마이 사이드'를 부르며 탄탄한 보컬 능력치를 드러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이무진과 함께 너드커넥션의 '그대만 있다면'을 라이브 서비스로 공개, 신선한 듀엣 조합이란 색다른 재미를 전하기도 했다.
또 '잇츠라이브'에서는 새 앨범 수록곡이자 지난주 음악 방송을 통해 깜짝 공개하기도 했던 '레몬에이드'를 밴드 세션 라이브 연주로 선사하며 원곡과 또 다른 분위기의 무대를 완성해 의미를 더했다.
백현은 지난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신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섬세한 보컬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가창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오는 23일에는 KBS2 '뮤직뱅크, 24일에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엘리베이터' 무대를 공개한다.
백현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KSPO돔에서 데뷔 13년 만 첫 솔로 월드 투어 '레버리'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