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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은 전날 잠실 SSG전 역전 만루홈런을 폭발했다. 프로 데뷔 첫 홈런을 대역전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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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한 점을 더하면서 추격에 불을 지핀 두산은 8회말 1사에서 양석환의 2루타와 김재환과 김기연의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후 오명진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더한 두산은 박계범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2사 만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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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두산이 2-4의 경기를 6-4로 뒤집은 순간이다. 두산은 결국 6대5로 짜릿하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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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기회를 늘려가며 15경기에 나섰다. 첫 홈런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선발투수는 콜 어빈이다. 두산은 홍민규를 말소하고 박민준을 등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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