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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1분 셸비 맥마흔에게 선제실점하며 끌려가던 우한은 후반 종료 직전인 추가시간 8분 왕솽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과감히 골키퍼를 천첸으로 바꾼 우한은 상대 5, 6번째 키커의 슛을 잇달아 막아내며 승부차기 점수 5대4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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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웨이 우한 감독은 왕솽과 같은 베테랑의 헌신을 칭찬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의 분투에도 감사를 표했다. "팀이 뒤지고 있을 때, 그들이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역할을 해냈다. 그들은 압박을 이겨내고 동점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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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혜리와 케냐 국가대표 공격수 테리 엔게샤는 지난시즌까지 인천에서 뛰다 올초 나란히 우한으로 이적해 AWCL 우승을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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