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번 승리로 인천(승점 34)은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반면 전남(승점 25)은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Advertisement
두 팀 모두 기세는 압도적이었다. 인천은 리그 7연승과 함께 뜨거운 상승세다. 3월 성남전 패배 이후 리그 9경기 8승1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K리그2 유일의 두 자릿수 득점자인 무고사(10골)를 필두로 막강한 공격진, 탄탄한 중원, 신구조화가 잘 구성된 수비진까지 전력에서부터 확실한 '1강'임을 보여줬다. 직전 리그 5경기에서 14골 1실점으로 공수 밸런스도 완벽에 가까웠다. 전남도 밀리지 않았다. 인천, 수원삼성, 이랜드와 함께 K리그2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유를 증명하는 중이었다. 전남은 리그 12경기에서 단 1패(7승4무)였다. 신입생 알베르띠의 활약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기력이 돋보였다.
Advertisement
김현석 전남 감독은 5-3-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투톱에 호난과 정강민이 나섰다. 중원은 알베르띠 윤민호, 임찬울이 호흡을 맞췄다. 수비진은 구현준, 고태원, 유지하, 김예성, 김용환이 구축했다. 골문은 최봉진이 지켰다.
Advertisement
선제골을 터트린 인천은 수적 우위까지 점하며 추가골 기회를 노렸다. 전반 26분 문전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바로우가 헤더로 마무리했으나, 골문에서 조금 벗어났다. 전반 29분 무고사도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전반 32분 좌측에서 민경현이 올린 크로스를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제르소가 건드렸지만, 제대로 맞지 못하며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인천은 전반이 종료되기 전 한 골을 추가하는 듯 했으나 인정되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이주용이 시도한 롱패스를 수비 뒷공간에서 받은 박승호가 페널티박스 좌측 깊숙한 곳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무고사는 이를 가볍게 밀어넣었다. 하지만 박승호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은 인천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인천은 격차를 벌릴 기회를 잡았다. 후반 18분 제르소의 슈팅이 상대 수비 김예성의 팔에 맞았고,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는 다시 한번 페널티킥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무고사는 해당 득점으로 인천 통산 1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인천은 두 골의 격차를 경기 막판까지 유지했다. 후반 막판 전남이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인천의 수비는 뚫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인천=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제니·이민정 이어 장윤정도, '생일초=흡연 논란' 퍼포먼스 동참 "서글픈 생일 30년" -
뉴진스 민지, 팀 복귀 안 하나?…한국 떠났다는 목격담 터졌다[SC이슈] -
"충주맨 개XX"..목격자 "김선태에 시기·질투·뒷담화 심각 수준" -
'충주맨' 김선태, 사직서 낸 다음 날 박정민 '휴민트' 무대인사 참석 -
노홍철, ‘약 취한 사자’ 의혹에 결국 입장 밝혔다 “윤리적인 교감” 해명 -
얼굴에 붕대 칭칭 육준서, 코수술 받았다 "부러진 코 재건술" -
최준희, "엄마 이름 먹칠" 악플 속 '11세 연상 남친'이 지켰다…5월 결혼 -
'흑백2' 윤주모, 구교환·정우와 서울예대 영화과 동문…"수업도 함께 들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의 미녀 군단, 비주얼 미쳤다!”, “예쁘고 강하다”...도대체 얼마나 이쁘길래, 일본 역대급 난리법석
- 2."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김영웅 나온다고 피해갈 건가" 투수 전문 감독이, 김택연에게 '생존' 키워드를 제시했다 [시드니 현장]
- 3.'현폼 국대 원탑입니다' 오현규, 튀르키예 진출 후 2경기 연속골 쾅→"20년만에 진기록"…팬들 "Oh! Oh!" 연호
- 4.송성문 뛸 자리가 없다! 외야 가능성 현실 되나…'먹튀 악몽 → 최저 연봉' 거포 합류
- 5.원투펀치의 충격적 부상 이탈...류지현호, 차-포 다 떼고 어떻게 일본, 대만 이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