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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부상 중인 김진호 대신 김한길이 포함됐다. 최전방에는 헤이스와 문민서가 섰고, 미드필드에는 최경록-박태준-이강현-정지훈이 포진했다. 포백은 김한길-변준수-진시우-조성권이 구성했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경민이 지켰다. 가브리엘, 아사니, 박인혁 주세종 오후성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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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44분 세트피스로 슈팅을 만들었다. 최경록이 왼쪽에서 깔아준 코너킥을 김한길이 뛰어들며 왼발로 마무리했다. 크게 떴다. 전반, 광주는 슈팅 1개, 강원은 슈팅 2개만을 날렸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26분 광주가 변화를 줬다. 최경록과 이강현이 나오고 아사니와 주세종이 들어갔다. 강원도 구본철 대신 홍 철을 투입했다. 31분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위협적인 장면이 나왔다. 변준수의 로빙 패스가 뛰어들던 박인혁에게 연결됐다. 박인혁이 가슴으로 잡아 골키퍼를 보고 슈팅을 시도했다. 아쉽게도 골대를 넘어갔다.
42분 박태준이 아사니가 얻어낸 프리킥을 먼거리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대를 살짝 넘어갔다. 45분 광주가 또 한번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날카로운 침투패스가 아사니에게 연결됐다. 아사니가 수비를 따돌린 후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맞고 나왔다. 뛰어들던 헤이스가 재차 헤더로 연결했지만, 이번에도 이광연이 막아냈다.
막판 광주가 박인혁 대신 가브리엘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강원도 김경민을 제외하고 김도현을 넣었다. 막판 강원에 행운이 따랐다. 조성권의 핸드볼 파울이 나왔다.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지만, 온필드 리뷰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김동현이 키커로 나섰다. 득점에 성공했고, 이는 결승골이 됐다. 강원이 1대0 승리를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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