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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시누이, 9개월 만에 67kg 감량 "얼굴색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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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9개월만에 67kg 감량에 성공했다.

미나는 25일 "불가능은 없다고 증명한 수지. 9개월만에 67kg 감량"이라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과거 150kg 시절 수지 씨의 모습과 다이어트 후 83kg이 된 수지 씨의 모습이 교차해서 담겨있다.

다이어트 전, 비만의 몸으로 힘겹게 춤을 따라 추는 수지 씨는 표정도 어두워 보여 눈길을 끈다.

이후 무려 67kg 감량에 성공한 수지 씨는 어깨와 각선미가 돋보이는 노출 의상도 과감하게 소화, 한층 여리여리해진 춤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와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지난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 150kg에서 83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