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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27일 '6월을 앞둔 시점에서 올-MLB 팀 예상'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포지션별로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을 구분해 발표했다. 외야수 부문서 퍼스트 팀에는 애런 저지(양키스), 코빈 캐롤(애리조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세컨드 팀에는 카일 터커(컵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컵스), 후안 소토(메츠)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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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예상 당시 이정후는 타율 0.324(108타수 35안타), 3홈런, 16타점, 22득점, 11볼넷, 17삼진, 3도루, 출루율 0.383, 장타율 0.546, OPS 0.929, 16장타, 59루타를 기록했다. NL에서 타율 5위, 안타 공동 5위, 득점 공동 6위, 출루율 13위, 장타율 10위, OPS 7위, 장타 공동 5위, 루타 공동 8위다. 공격 대부문 항목에서 '톱10'의 위치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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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5월 들어 23경기에서 타율 0.242(91타수 22안타), 3홈런, 13타점, 9득점, 3볼넷, 10삼진, OPS 0.645를 올리는데 그쳤다. 현지 매체들의 이정후 관련 보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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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정후는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때리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 기간 타율 0.346(26타수 9안타), 2타점, 2득점, 3볼넷, 4삼진, OPS 0.837을 기록했다. 타격감이 완연한 상승세다.
현지 중계진은 "스트라이크가 아니었는데, 손과 눈의 정확한 조합으로 공을 맞히는 기술이 나왔다. 이정후는 서로 탁구를 치듯 주고 받은 걸 하는 선수가 아니다. 단지 공을 잘 맞히는 기술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치는데, 많은 걸 하려고 욕심부리지도 않는다"고 해설했다.
올-MLB 팀은 2019년 제정돼 팬 투표와 전문가 투표 각 50%의 비율로 합산해 퍼스트 팀(First Team)과 세컨드(Second Team)으로 나눠 선정한다. 퍼스트 팀은 그야말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고, 그 다음 수준의 선수들을 모아 세컨드 팀으로 명명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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