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오일장 연계 시티투어 관광상품 11월까지 운영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오는 11월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북평오일장과 연계한 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이번 관광상품은 전통시장을 포함한 시티투어버스 코스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전통시장을 명소화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북평오일장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서울에서 출발해 당일 일정으로 동해시의 북평오일장과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통시장 연계형 시티투어는 북평오일장 장날인 매월 3, 8일에 맞춰 운행된다.
오전 7시 서울시청역과 잠실역에서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한 뒤 같은 날 저녁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기본 코스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북평오일장, 추암해변, 한섬해변, 망상해변 등 동해시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들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관광객들이 북평오일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국밥거리에서 따끈한 국밥과 메밀묵, 메밀전, 잔치국수 등 다양한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6월에는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14∼22일) 기간에 맞춰 무릉별유천지를 포함한 특별 코스를 운영한다.
라벤더 향 가득한 정원을 거닐며 자연 속 여유를 즐길 수 있어 관광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2일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 개발해 동해시가 '찾고 싶은 도시,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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