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가 이야기가 나오자 한숨을 쉬었다.
2일 '송가인' 채널에는 '금쪽같은 한남동 쇼핑 새내기 가인이'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송가인은 이날 한남동 쇼핑에 나섰다. 그는 "오늘 MZ 스타일로 입고 와봤다. 앞머리도 넘겨봤는데 한 세 살 어려 보이나?"라며 이날 스타일을 자랑했고 스태프는 "여기 돌아다기에 위화감이 없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반지, 키링, 모자, 바지 등을 구입한 후 카페로 향했다. 송가인은 카페를 보더니 "집을 개조한 것 같다"라며 감탄했고 스태프는 "왜 집 하나 안 사놓으셨냐"라고 물었다. 송가인은 이 질문을 부정하지 못했고 "우울하니까 얘기하지 마세요"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송가인은 2012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200억 자산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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