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제이든 산초 영입 옵션 행사 여부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아직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지난 시즌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으며, 계약상 2300만 파운드(약 404억 원)에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다. 하지만 첼시가 해당 조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맨유는 위약금 성격으로 500만 파운드(약 88억 원)를 받게 된다.
첼시는 현재 산초와 새로운 계약 조건을 협상 중이다. 구단의 주급 체계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조정하려는 움직임이다. 만약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산초는 맨유로 복귀할 전망이다.
산초는 올 시즌 첼시에서 41경기에 나서 5골을 넣는 데 그쳤다. 리그에서는 31경기 3골이었다. 그나마 컨퍼런스리그에서 8경기에 나와 2골을 넣었다. 첼시 입장에서는 고심을 거듭할 수 밖에 없다.
한편,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대해서는 아직 공식 제의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유나이티드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가르나초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첼시와 나폴리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구단 모두 여전히 가르나초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는 올여름 스쿼드 개편과 재정 안정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적 시장에서 산초와 가르나초의 거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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