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빨간색 의상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홍진경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빨간색 상의를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이 한 의류 매장에서 옷을 피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그가 착용한 옷의 색상으로 인해 정치색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다수의 연예인들이 대선 기간 동안 정치색 논란을 피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만큼, 홍진경의 빨간 옷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 시국에 굳이 저 색을", "좀 더 신중했어야 한다"고 지적하는가 하면, "단순한 스타일일 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건 과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후 홍진경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9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개표작업을 시작하고 이르면 자정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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