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또 한 번 부상 악재를 맞았다.
롯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좌측 전면 대퇴부 근육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윤동희는 지난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세 타석을 소화했다. 이후 7회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왔다.
롯데 관계자는 "5일 수비 과정에서 좌측 대퇴부 자극이 발생해 부산 거인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라며 "안정을 취한 뒤 2주 후 재검진 예정"이라고 했다.
윤동희는 올 시즌 53경기에서 타율 2할9푼9리 4홈런 29타점 OPS(장타율+출루율) 0.802의 성적을 남겼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3할을 기록하고 있었다.
윤동희가 말소된 자리에는 신인 외야수 김동현이 콜업됐다. 제물포고-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한 뒤 2025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전체 5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동현은 올 시즌 퓨처에서 37경기 나와 타율 2할6푼1리 6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는 6일 잠실 두산전 선발 투수로 나균안을 예고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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