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현정이 SNS를 통해 부산에서의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 속, 그의 진한 눈밑 다크서클이 오히려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이에요. 몇년 만인지…… 그냥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편안한 차림에 수수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눈 아래 다크서클은 피로감과 자연스러운 세월의 흔적을 드러냈다.
이에 팬들은 "다크서클도 고현정 클래스", "그래도 분위기는 여전하네", "진짜 사람 냄새 나서 더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특히 고현정의 솔직한 외모와 무보정 사진은 최근 '꾸안꾸' 트렌드와 맞물려 오히려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필터 대신 진심을 담은 그의 사진은, 스타의 일상 속 인간미를 느끼게 하는 대표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12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큰 수술을 받았다. 이후 부쩍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던 그는 지난 1월 중순경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 복귀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살인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화차' 변영주 감독과 영화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이 극 중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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