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다시금 등장했다.
영국의 트라이벌 풋볼은 7일(한국시각) '다니엘 레비 회장이 포체티노 복귀를 검토했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이벌풋볼은 '포체티노가 공석인 토트넘 감독직을 맡을 후보로 떠올랐다. 레비 회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했으며, 포체티노가 후보로 다시금 등장했다. 다만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를 데려오기 위해 적지 않은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적 평가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친 끝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해임했다'고 발표했다.
예견된 결과였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선수단 개편과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는 이미 흔들리고 있었다. 토트넘이 그를 경질할 것이라는 전망은 꾸준히 등장했었다. 이미 시즌 막판부터 계속해서 거론된 바 있다. 영국의 BBC는 '토트넘에게 분명한 것은 리더십 교체가 필요하다면 순조롭게 해내야 한다는 점이다. 유로파리그 결승 전까지만 해도 토트넘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다. 하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감독들에게 훨씬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최악의 성과를 거두며 17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은 리그컵, FA컵 등 유로파리그를 제외한 모든 대회에서 탈락했다. 구단 수뇌부는 당초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를 유지하길 원했지만, 경기력 추락을 지켜보며 경질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알려졌었다. 결국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레비 회장은 포스테코글루에게 세 번째 기회를 주지 않았다.
포스테코글루가 팀을 떠난 후 차기 감독 후보로 여러 이름이 등장했다. 토마스 프랭크, 마르코 실바, 안도니 이라올라 등 토트넘이 그간 관심을 보인 감독들이 후임자로 거론됐다.
포체티노도 빠질 수 없었다. 포체티노는 이미 지난 3월에도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었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지만, 우승 트로피는 차지하지 못했던 포체티노는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을 다시 이끌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고, 레비 회장과 런던에서 만난 사진까지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다.
다만 포체티노의 복귀 가능성은 이번에도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BBC는 '포체티노의 복귀를 많은 토트넘 팬이 꿈꾸지만, 표면적으로 가능성은 크지 않다. 포체티노는 지금 당장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면 미국축구연맹에 축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가장 유력한 감독 후보로 두고 선임을 준비 중이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프랭크를 감독으로 임명하는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다음 주에 더 많은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실현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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