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예능에서도 빛나는 '연기력'과 '피부 루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박보검, 이상이가 게스트로 함께한 마지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 로컬 국밥을 걸고 펼쳐진 아침 복불복 미션이 펼쳐졌고, 소금물 복불복 대결에서 박보검의 놀라운 반전 연기가 돋보였다.
최후의 2인으로 남은 박보검과 김종민은 아무렇지 않게 물을 원샷했지만, 진짜 소금물의 주인공은 박보검이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조세호는 "괜찮냐"고 걱정했고, 박보검은 "괜찮다"며 미소로 반응했다. 이상이는 박보검의 컵을 맛본 뒤 참지 못하고 뱉을 정도였으나, 박보검은 표정 하나 흔들림 없는 명연기로 모두를 속이며 진가를 발휘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피부관리 습관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은 취침 전 샤워를 마친 뒤, 마스크팩을 얼굴에 꼼꼼히 붙이며 자타공인 '피부 미남' 다운 루틴을 선보였다. 팩이 얼굴을 빈틈없이 덮자 제작진은 "여백이 하나도 없다"며 감탄했고, 박보검은 불이 꺼진 후에도 손으로 팩을 꾹꾹 누르며 수분을 꼼꼼히 채우는 모습으로 남다른 철저함을 보여줬다.
데뷔 14년 차 배우 박보검의 '예능감', '피부관리', '명연기' 삼박자 조합은 이날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소금물 복불복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프로 정신과 일상 속 루틴까지, 배우 박보검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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