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쿠냐 영입을 확정했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냐가 맨유와 계약했다. 맨유는 울버햄튼으로부터 쿠냐의 이적이 완료되어 기쁘다.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고, 1년 연장 옵션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쿠냐는 맨유 이적 인터뷰에서 "맨유 선수가 된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브라질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 댁에서 TV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시청하던 시절부터 맨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잉글랜드 팀이었다. 이 유니폼을 입는 것을 꿈꿨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프리시즌 시작디 기대되고, 동료들과 친분을 쌓아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 이제 내 모든 관심은 팀의 소중한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구단이 다시 정상에 오르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쿠냐의 맨유행은 몇 주 전부터 전해진 바 있다. 맨유는 지난 1일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냐 영입 소식을 전했었다. 당시 맨유는 '올여름 첫 번째 영입에 합의했다. 우리는 당신을 기다린다. 쿠냐 영입에는 비자와 등록 절차가 남아있다'라고 언급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도 '맨유의 영입 초점은 쿠냐에게 향했다. 쿠냐도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는 쿠냐 영입을 낙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었다.
쿠냐는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울버햄튼 공격진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2023~2024시즌 쿠냐는 리그에서만 12골을 넣은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공격진을 이끌었다. 36경기에서 14골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황희찬의 아쉬운 부진과 함께 팀 내 독보적인 에이스로 거듭났다. 36경기에서 17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쿠냐의 활약상에 주목한 EPL 빅클럽들은 쿠냐 영입을 위해 부단하게 움직였고, 맨유, 아스널, 뉴캐슬 등이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쿠냐는 맨유의 관심과 함께 곧바로 맨유 이적을 위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뛰어난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미 목벨 기자는 '맨유가 쿠냐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맨유는 올 시즌 이후 울버햄튼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소식에 따르면 쿠내는 맨유 영입 명단에 올랐다. 맨유는 쿠냐를 두고 여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과 경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었다.
결국 쿠냐를 품은 주인공은 맨유였다. 맨유는 쿠냐 영입 확정을 위해 빠르게 마무리에 돌입했고, 결국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쿠냐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맨유에 쿠냐가 합류하면서 차기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다시금 올라가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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