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처제 가족과 여행을 떠났다.
13일 정종철은 "지난 달에 저희는 처제, 처제 짝꿍, 그리고 저랑 아내. 처음으로 넷이서 함께한 3박 4일 여행이었다"며 "넷이서는 첫 여행이라 어색함은 공항에 두고 왔는지 처음부터 마지막 날까지 웃음이 안 멈추더라"라고 처제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같이 웃고, 같이 쉬고, 같이 감탄하고 그렇게 채운 3박 4일.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마음에 드는 이유가 그거였나보다"라며 "다음엔 어디 갈까요 우리 넷? 이쯤 되면 정기모임 만들어야 할 판"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내 황규림, 처제 가족과 사이판 여행을 다녀온 정종철의 모습이 담겼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액티비티를 잔뜩 즐기고 온 정종철 가족. 어색함 전혀 없이 즐기고 온 여행에서 정종철의 가족 사랑이 엿보인다.
한편, 개그맨 정종철은 2006년 배우 황규림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정종철은 지난 12일 "내일 빠삐가 엄마들 모임 있대요. 그래서 데리고 나와서 가방 사줬어요. 들고 나가!"라며 아내 황규림에게 C사 명품백을 선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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