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현시점 유럽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비티냐(파리 생제르맹)가 아틀레티코전에서 패스성공률 약 98.3%를 기록하는 마에스트로다운 활약을 펼쳤다.
통계업체 '스쿼카'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패서디나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마치고 패스 성공 횟수 TOP 10을 공개했다.
비티냐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12개의 패스를 성공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스쿼카'는 추가적으로 '비티냐는 114번의 패스 시도 중 112번 성공했다'라고 설명했다. 패스 성공률로 따지면 약 98.3%다.
주앙 네베스(패스 성공 93개), 마르퀴뇨스(85개), 아치라프 하키미(84개), 윌리안 파초(82개), 파비안 루이스(74개), 누누 멘데스(58개), 흐비차 크라바츠켈리아(39개), 데지레 두에(28개)가 2~9위에 랭크했다. 클레망 랑글레(27개)는 아틀레티코 선수로는 유일하게 패스 성공 횟수 TOP 10에 포함됐다.
비티냐는 루이스의 선제골로 앞서가던 전반 추가시간 1분 팀의 2번째 골을 넣었다. 패스 연결고리에 더해 팀의 공격에도 크게 기여하며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비티냐는 3-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7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을 때, 직접 차지 않고 앞서 교체투입한 이강인에게 공을 양보했다. 이강인은 침착하게 쐐기골을 작성했다.
비티냐는 4대0 승리한 경기를 마치고 스포츠 방송 'DAZN'과의 인터뷰에서 "페널티킥 키커에 대해 나, 코치, 그리고 동료들과 이미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뎀벨레가 있으면 뎀벨레가 찬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내 차례였다. 하지만 나는 공격수가 아니기 때문에 골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린 점수 차가 나는 상황이라면 이강인과 같이 골이 필요한 공격수에게 공(기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비티냐는 멀티골을 넣을 기회를 포기했지만, 1골과 완벽에 가까운 볼 배급으로 FIFA 선정 '수페리어 플레이어 오버 더 매치(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흐비차 크라바츠켈리아, 곤살루 하무스, 데지레 두에로 스리톱을 꾸렸다. 루이스, 비티냐, 네베스가 스리미들을 구축했고, 하키미, 마르퀴뇨스, 파초, 누누 멘데스로 포백을 구성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부상한 뎀벨레 정도를 제외하곤 베스트 멤버를 총투입했다.
전반 19분 파비안 루이스가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갈랐다. 간결한 패스 연결과 루이스의 슈팅 정확도가 일품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엔 비티냐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2골차로 뒤진 아틀레티코는 후반 12분 훌리안 알바레즈가 추격골을 넣었으나, 비디오판독시스템(VAR) 판독 끝에 이전 상황에서의 반칙으로 취소 처리됐다. 33분엔 '토트넘 출신'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가 퇴장해 사실상 추격 의지를 잃었다.
이강인의 골이 터지기 전인 후반 42분엔 조커 세니 마율루가 세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강인은 추가시간 제외 18분 남짓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2024~2025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한 뒤 클럽 월드컵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간 PSG는 20일 보타포구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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