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이 세계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김오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1세 이하(U-21) 주니어 대표팀은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제25회 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이 열리는 폴란드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진다. 32개국이 출전해 4개 나라씩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C조에 편성됐다. 스웨덴(18일 오후 11시15분)-일본(21일 오전 1시30분)-미국(21일 오후 11시15분)과 폴란드 소스노비에츠(Sosnowiec) 아레나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U-20) 준우승 멤버들로 도전장을 내민다. 김오균 감독은 "아시아 무대에서 검증 받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자신감 있게 준비하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핸드볼의 저력을 보여주고,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이 대회에 나선다.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 탓에 열리지 못했다. 2023년에는 지역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1989년 대회에서 기록한 9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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