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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맘카페서 논란되겠네 "만취해 잠든 아들 강제로 깨워" ('짐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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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하하가 큰아들 드림이와 티격태격 케미를 자아냈다.

19일 '김종국 GYM JONG KOOK' 채널에는 '런닝맨 하체 투짱 섭외... (Feat. 하하, 마선호)'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하하는 김종국, 마선호와 하체 운동을 하기 전 큰아들 드림이를 깜짝 등장시켜 반가움을 안겼다. 드림이는 하하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재밌다", "아빠는 대체로 집에서 잠을 자곤 한다", "화장실에 한 번 들어가면 30분 있다가 나온다"라며 TMI를 하기 시작했고 하하는 "이 녀석아. 아빠가 설거지하고 청소한다는 얘기도 해야지. 맨날 등교시킨다는 얘기도 왜 안 해~"라며 압박해 폭소를 안겼다.

드림이는 아랑곳 않고 "어제 잔뜩 취해 만취 상태로 제 방에 들어와서 저를 깨웠다"라고 폭로했고 하하는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그랬겠니? 맘 카페에서 최악의 행동이 자는 애 깨우기다"라며 당황해 다시금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담배 끊었다는 얘기도 안 하고!"라며 다시 드림이를 압박했고 드림이는 "집안일을 많이 도와준다"라며 하하 편에 섰다.

한편 하하는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