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박병호의 몰아치기는 39세 시즌에도 여전하다. 어느덧 홈런 3위로 뛰어올랐다.
박병호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 1회초 2사 1,3루 상황에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전 연타석포, 20일 롯데전 솔로포에 이은 3경기 연속 아치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홈런, 시즌 14호 홈런의 비거리는 125m에 달했다. 이로써 디아즈(삼성, 27개) 오스틴(LG, 19개)에 이은 홈런 공동 3위(14개) 라인에 당당히 합류했다. 박동원(LG) 맷 데이비슨(NC)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볼카운트 1B2S 상황에서 롯데 선발 박세웅의 4구째 127㎞ 커브를 통타,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우타자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에 꽂히는 커브였지만, 박병호의 배트를 피하진 못했다. 잘 제구된 공을 걷어올린 기분좋은 한방이었다.
경기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타격감이 좋다. 오늘 뒷목 담증세로 강민호가 빠진 만큼 박병호를 (7번에서)5번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사령탑의 기대감이 그대로 맞아떨어진 모양새다.
박병호는 최근 11시즌 중 10시즌(2023년 18개)에 20홈런을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아직 시즌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은 만큼, 박병호로선 20홈런을 넘어 2022년(35개) 이후 3년만의 30홈런 도전도 꿈꿔볼만하게 됐다.
한편 김태형 롯데 감독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시즌초 8연승을 질주하던 박세웅은 5월 하순 이후 4연패로 무너졌고, 이후 2군을 다녀온 뒤 첫 등판에서 또다시 불안한 출발을 숨기지 못했다.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할 박세웅이 흔들리면 롯데의 시즌 운영 전략 자체가 흔들리게 된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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