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미나 시누이' 수지, 78kg 수영복 입더니…10kg 증량 예고[SCin스타]

by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인 박수지가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박수지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미나언니 필립이 부부와 함께 한 동남아 첫 여행. 너무나도 행복하고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아름다운 여행 중"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박수지는 블랙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146kg에서 78kg까지 감량한 그는 수영복을 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 박수지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화끈한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미나는 "수지 누나 10kg만 찌고 갈게요. 베트남 음식이 너무 잘 맞는다네요"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박수지는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미국 이민을 떠났으나 스트레스 등으로 146kg까지 살이 찐 상태였다. 그는 미나의 도움을 받아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에 미나는 집과 가방 등을 선물하며 남다른 가족애를 보였다.

박수지는 최근 남편과 이혼했으나 평소 꿈이었던 배우에 도전, 연극 무대에 올라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