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준원이 손석구, 소지섭을 제치고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5월 24일부터 2025년 6월 24일까지 방영한 드라마, 영화, OTT에서 출연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평판 결과 정준원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6월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준원, 손석구, 소지섭, 고윤정, 공명, 추영우, 이준영, 박지훈, 이재인, 강유석, 박보검, 신시아, 김다미, 박보영, 강하늘, 이병헌, 육성재, 이재욱, 이준혁, 김소현, 김지연, 한예지, 조보아, 엄지원, 안재욱, 한지민, 김혜자, 홍화연, 정경호, 장동윤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구도원앓이로 대세 배우가 된 정준원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드라마와 광고에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손석구 브랜드는 2위, 처절한 핏빛 액션으로 돌아온 소지섭 브랜드가 3위를 기록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을 평판 분석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정준원은 최근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고윤정의 상대역 구도원을 연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