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외국인 아내와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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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험난한 야생을 정복한 강한자들, '맹수와 조련사들' 특집으로 하원미, 강주은, 이관희, 박주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야생 맹수 1급 조련사 강주은, 고상하게 험한 말하기 기술이 있다"라며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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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강주은의 말에 탁재훈은 "죄송한데 캐나다 양아치셨냐"라며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탁재훈을 향해 "(저한테) 도전을 하냐. 재훈씨 설사하는 말이 많다"라며 반격했다.
이어 "아내가 외국인인데 어떻게 싸우냐. 파파고 켜놓고 싸으냐"는 질문에 박주호는 "저는 욕을 못하니까 '아이씨' 하는데 아내가 잘못 듣고 '뭐? XX?' 이라 하더라. '아니야. 욕한 거 아니야'라고 격하게 해명했다"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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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는 "아내가 저한테 '너 딸 나은이가 너 같은 남자 만나는 거 좋겠어?'라고 하더라"라 말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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